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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나의 마음인지도 모른다

 

 

삶의 인품은

믿음의 지적 표현이며

참 사람의 삶의 행위라고 본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 할 생각으로

성숙된 모습되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어라

 똑같이 친절하며

사랑하고

싶은 나의 마음인지도 모른다

 

 늘 언제나 그 자리에 버티고 서 있는 고목나무에서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의를 배우며 나의 향기 그대로 풍기고 싶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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