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말 한마디

새벽 !

 

 

 

고요한 이른 새벽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추운 날 새벽 신문이 놓여 있는 것에 항상 고마워 한다 

찬 공기를 가르며 매일 그 자리에 신문을 두고  가는 사람을 잠시

생각 해 본다

누군가가 고생하므로  또한 누군가 힘들지 않고  신문을 읽어  볼 수 있기에

따뜻한 마음이다

작은 일이라도 각자 몫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른아침  아름다운 마음되어

아름다운 향기로  밝고 환한 모습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전하리  

 

 

 

'인사말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端雅(단아)  (0) 2009.01.29
사랑할렵니다   (0) 2009.01.25
한해를 보내면서...  (0) 2008.12.23
詩 낭송회를 다녀와서 ....  (0) 2008.12.17
주어진 시간을 ...  (0)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