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이른 새벽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추운 날 새벽 신문이 놓여 있는 것에 항상 고마워 한다
찬 공기를 가르며 매일 그 자리에 신문을 두고 가는 사람을 잠시
생각 해 본다
누군가가 고생하므로 또한 누군가 힘들지 않고 신문을 읽어 볼 수 있기에
따뜻한 마음이다
작은 일이라도 각자 몫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른아침 아름다운 마음되어
아름다운 향기로 밝고 환한 모습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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