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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내 안에 詩

 

 

 

내안에  詩

 

 

菊亭/최옥순

 

 

높고 낮음 조화

 詩  날개 달고

살뿐히 내려 앉네

 

훨 훨 나르는 새처럼  

건반위 詩  춤추며

하늘 음률 전해지네

 

 바다 산 강 건너

 뜨거운 사랑 열정으로 타오르며

 가슴 깊이 흐르는 詩

발갛게 익어 님 곁으로 흘려가고 

 

  코끼리. 양. 뭉게구름    

누가 날개 달아 주었는지

詩는 마음의 노래되어 저 멀리 쫒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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