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녹은 고드름
데롱데롱 매달려 얼음꽃이되다
흐르는 물을 한모음 마시자
시원한 물은 가슴을 씻어 내린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마냥 좋아하고
해 맑은 소녀가 되어 무슨 근심 걱정 있으랴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인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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