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잎 사이에
菊亭 최옥순
푸르고 푸른 잎사이에
영롱한 풀벌레 소리
깊은 가슴에
새로운 계절로 다가온다
맑고 고운 모습에
새 출발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는
당신의 모습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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