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벗꽃 물결은
꽃잎 바람이 되다
많은 사람은 꽃 향기를 맡으며
다시 즐거움을 찾고
여유로운 눈길로
벗꽃과 속삭인다
고목 나무 아래
어느 듯
어린 꼬마가 중년이 되어
그 자리에 서 있다
손가락 끝에
물을 묻혀 튕기며 ㅎ
예쁜 모습만을 보이며 살아가는 미인은
여전히 예쁜 모습이다
무엇을 찍을까
ㅎ
멋진 그녀
4월에 날개 달다
꽃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새들이 노래하는 봄
멋진 그녀도 노래하며
환하게 웃는다
'아름다운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29동성 회장단 모임을 부산에서 하다 (0) | 2016.10.30 |
---|---|
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문학방송.com) (0) | 2016.05.16 |
멋진 그녀 (0) | 2016.04.02 |
미인들의 화려한 외출 (0) | 2016.04.02 |
3월은 다시 내 곁으로 오다 (0) |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