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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봄 이야기

 

 봄 이야기

 

국정최옥순

 

살며시 다가 온 사랑

침묵이란 단어 아래

그냥 바라만 봅니다

 

그 사랑이 깊어

입가에 환한 미소는

목련화를 닮아갑니다

 

정겹게 노래하는 새소리에

보고도 보고 싶은 봄

민들레 꽃잎이 되어 날아갑니다

 

청춘의 봄이 무르익어

고운 향기는 빛을 잃어 갈지라도

시들지 않는사랑의 꽃으로

남아 있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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