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고죽(최경창)

菊亭 최옥순 2008. 5. 15. 08:38

 

 

조선중기의 시인 호는 고죽 (최경창)

학문과 문장에 능하여 이이, 송익필, 최립등과

무이동에서 수창 시가를 서로주고받으며 부른 사이입니다

 

정철, 서익등과 교류하며 당시에 뛰어난

백광훈, 이달과 함께 삼당시인으로 불렸다

 

저서로는 고죽유고 있으며

 청절하고 담백한 시평을 받았으며

이이, 송익필등과 함께 8문장으로 일컬어졌다

 

17세 때 을묘왜란으로 왜구를 만나자 퉁소를 구슬피 불어

왜구들을 향수에 젖게하여 적을 물리쳤다는 일화가 있다

 

사실 "홍랑"에 대해 글을 쓰고싶어

이글을 먼저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