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세월 菊亭 최옥순 2008. 6. 10. 08:03 세월을 즐기며... 제목: 세월 들국화 뜰앞에 성큼자란 잎새 숲을 이루 산새들 보금자리 되네 새벽을 알리는 시계 종소리 모든사람 깊은 잠에 취해 있건만 세월은 잠도 없나 보구려 훌적 떠나가는 그대앞에 내 어이 잡지 못할손가? 이왕! 잡지 못할 세월이라면 ! 그대 등에 타서 누리며 가리라 가는 님 발자취에 허!허! 웃어 보지 않겠는가? 2008,6,9. 들국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