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마디

그리고 싶은 사람 !

菊亭 최옥순 2008. 10. 1. 08:08

 

 

 

사랑의 입김처럼

뽀얀 안개의 가을길

머리는 가을을 사색하며

눈으로는 그대 가을을 그리며

가슴으로 그대 가을을 포근하게 안아보며

손으로 하나 하나 하얀 도화지에

당신을 그려 넣고 있습니다

발길은 당신 닿은 곳이라면

어디론지 기쁨 마음되어

향기 바람으로

따라 나서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