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어린이 날
菊亭 최옥순
2009. 5. 5. 14:21
어린이날!
화창하고 상쾌한 날씨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맘껏 꿈을 펼쳐라
아름다운 미래의 꿈나무 보배
소중하고 귀한 생명이다
보이지 않지만 성큼 성큼 자라는 나무 처럼
곧고 바른 한아름의 기둥이 되어
이 나라의 미래의 소망이길 바란다
요란스럽지 않고 보이지는 않지만 푸르게 더 푸르게
성장하는 나무처럼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환하고 밝은 얼굴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
어린이날
성장하여 커다란 나무가 된 어른은
사랑의 그늘이 되어 쉬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