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평화스런 작은 나의 공간

菊亭 최옥순 2009. 5. 25. 10:03

 

 

평화스런 작은 나의 공간

 

菊亭/ 최옥순

 

햇살은 어낌없이  온 우주 만물을 사랑하며 밝은 곳과 어두운 곳까지 황금빛으로 내리 쬐이고 있다

눈부셔 쳐다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밝고 아름다운 형태로 지칠줄 모르고 언제나

함께한 자연에 감사를 느낀다 

 앉았다 일어서는 작은 나의 공간  아무 염려 하지 않고 그져 즐거운 공간속에 

나 만의 세계가 있고  나 만의 자유가 있는 시간이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있겠는가 ?

자연은  많은 것을 주고 있지만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으니 

때로는  빈 마음으로 모든 것  깨끗하게 내려 놓을 때가 있다

진실로 마음을 비워 보면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도리어 가벼운 마음으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었어 참으로 행복한 마음이다

작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마음과  눈을가져 명상 시간을 가져 볼때면 

 고요히 자연의 소리와 온갖 새 소리가 들린다

알아들을 수 없는 노래로 종일 놀이터에서 짹짹짹 !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높이 날아 오르는 모습 큰 꿈을 꾸는 작은 새 모습에 

힘찬 모습으로 살아가야 만 한다.

 生 전부를 걸어야만 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고통의 울림과 더불어 겉은 버리고 아름다운 내면의 정신적 추구속에 

희락과 교차를 느끼며 사는 모습 또한 아름답게 살아 왔다고

먼 훗날 그때 말 하고 싶다

스스로 가야 만 하는 길을 선택한 이상  아픔으로 성장하는 모습보이며

자신과 싸우는  삶 그 길은 그래도 사명이 있고 몫이 있으므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긴 여행...

미래의 성숙된 아름다운 향기 풍기며 

영원히  그 모습 간직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