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나무들은 잠을 깬다
菊亭 최옥순
2009. 6. 10. 08:25
나무들은 잠을 깬다
菊亭/최옥순
하늘과 구름이 머무는 곳에
행복의 문은 열리고
맑은 새소리에
나무들은 잠을 깬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나뭇잎사이에
내 마음도 걸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