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10월의 마지막 밤을...

菊亭 최옥순 2009. 10. 12. 06:38

 

 

10월의 마지막 밤을 !

 

菊亭/최옥순

 

분주한 시간속에

지내다가 뒤 돌아보니

벌써 단풍도 알록달록 물들어 가고 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낼까 ?

아! 그렇지 ! 누군가가 이야기 한다

 선생님 개인전을....

10월 중순에 ...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그러면

그때 ...

10월의 마지막 밤을

다 함께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한다 '

 

술이 없는 

예술적인 분위기

 마련해 보자는분위기이다 

 

  그림과 시

 가을 노래 가곡으로

멋진 분위기 연출을...

삶의  향기

  

아름다운 낭만과

웃음이 있는 자리 

인생의 참 삶이 있는

우리  만남의 모습 그려 보면서...

 마음은 벌써 그 자리에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