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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은 같은 것이다

菊亭 최옥순 2010. 6. 17. 08:22

 

 

흐름은 같은 것이다

 

菊亭/최옥순

 

 

희생과 고통이 뒤 따르지 않으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없다

 

언행과 불일치 될때 

 자신 중심의 생활은 허구에 불과하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구별된 생활이 되어야 한다

 

선별적으로 드러내는 지혜

신뢰안에서 쌓여간다

 

눈을 떠서

일어나 일을 하고 활동 취침 법도 규례

얽매여서 표준에 의해서 마음 가짐 행동 제약을 받고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양심을 지키는 사람이다

 

양심을 지키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깨끗하고 고상한 정신 신부의 자격이며

양심의 표준이 뭐냐?
 신의  마음이다 (즉 하나님의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