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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亭/최옥순

 

 

땅의 기운이 바뀌고  하늘의 섭리는 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 앞에

마음 정신 영혼을 담고 있는 사람은 생각과 태도가 다름을 발견한다

여려 형태로 변하는 섭리안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물이 낮은데로 흐르듯이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함께 하심을 느낀다

때론 살아가면서 내 주위의 일 내 주면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선

나 자신이 중요함을 느낀다

 

진실의 바탕위에 바로 中心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사로운 感情 主觀 私見을 버릴때 전체가 보인다

어느 한곳에 얽매여 있다면 전체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수준에서 다른 사람을 볼때 그 수준만큼 생각하고 느끼고 볼 뿐이다 

더 큰 생각으로 더 높이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모든 일은 그 위에 더 주어지리라 본다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기본의 바탕위에 

살아 가는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드려나게 되어 있다

하늘이 알고 너가 알고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방심하면 아차 하는 순간에 실수하기 쉬우므로 늘 자신을 돌아 본다

賢人은 그날 그날 할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근심이 없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凡人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라고 하며 항상 근심이 가득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땀 흘리며 노력하는 모습 실력 100% 발휘하기 위여 작품을 완성시켜 만든다면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