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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감사합니다

菊亭 최옥순 2011. 1. 30. 17:50


    설날/김인태
    알록달록 색동옷 꽃신 신던 그때, 지금도 설날 오면 꺼내 보고 싶은 마음 재잘거린 까치 소리 감나무에 걸려 있고 은은한 남폿불 대청마루에 걸려 새아침을 여는데 아직도 그때 설빔
    지금도 꼭 맞네,
    辛卯年 설을 열면서, 김인태 절함 

감사합니다

까치까치 설날 꽃신과 새옷 입고

세배 돈 받던 시절 그때 생각납니다

신묘년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부족함 없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