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2011.8월 낙안 읍성 (2) 오! 사랑이여!
菊亭 최옥순
2011. 8. 13. 09:52
가장 열기가 강한 오후 2시
사랑이는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하고 소 뿔을 잡아 당기고 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사랑이는 카메라 앞에 서 본다
사랑아 ! 이곳에 너 모습 올려본다
멋진 아들 ! 무럭 무럭 자라 벌써 키가 175cm 이상 자란 너를 바라볼 때 마다 사랑 그 자체이구나 !
더워서 나무 그늘에서 쉴 때 몰래 카메라로 찍어본다
번떼기와 아이스크림으로 여름을 식히며 언니 가족을 이곳에서 기다린다
해설사 설명을 듣고... 낙안 읍성 시골 풍경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