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제5회 자.스.민 예술단 여름밤의 향연

菊亭 최옥순 2012. 9. 7. 09:54

 

제5회 자.스.민 예술단 여름밤의 향연

 

菊亭/최옥순

 

풀벌레소리가 있는 희망의 무대를 다시 열었다

태풍으로 인하여 미루어졌던 공연은 가을 향연이 되어 다시 우리 곁으로 온다  

 

아름다운 춤 기타 독주 詩 노래는  풀냄새와 어우러진 가을 밤 향연이다

팔을 뻣어 딸 수 없는 별과  풀벌레 소리는 잠시나마 마음을 풍요롭게한다  

 

 

 

해는 서쪽으로 기울어져 갈때

공연을 위해 발길을 희망의 무대로 옮긴다

 

한사람 두사람 모여들기 시작한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찾아온다

함께 열어가는 희망의 무대 그곳에는 무엇이 필요하랴 아름다운 마음만 있으면 된다

 

 

곱게 차려입은 의상 한마리의 나비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갈 것만 같은 춤에 반한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

바쁜 와중에도 주민과 함께한 열린 마음에 찬사를 보낸다

 

 

 

춤을 추기위해 이것 저것 준비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늘 환하게 웃으며 참여 해 주셔서 참 행복했습니다

고이접은 부채를 내려 놓고 온 몸으로 춤추는 모습에서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열정적으로 문학 활동을 하는 시인!

詩를 쓰고 詩를 낭송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시는 부드러운 노래가 되고 춤이되어 작은 소리로 마음문을 열게한다

 

 

 

내가 부르는 이름이여 !

아름다운 연재시를 통하여 다시 가을을 노래한다

 

 

 

 

 고요한 가을 밤 하늘에 수 놓은 별을 잠 깨우고

풀섶 풀벌레 깜빡 놀라  귀를 귀울이며 열정적인 노래에 감동한다

 

 

 

 

아름다운 노래가 끝나도 자리를 뜰 줄 모르는 시민!

앵콜송을 기다리며 .... 누구 할 것없이 노래에 취해 함께 부른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자리 멋진 무대였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여 연습한 무대 실력 발휘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