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2012, 10.26~27 우당문학회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오다 (2)

菊亭 최옥순 2012. 10. 28. 17:59

 

 

 

 

 

지리산 숲속의 집 첫 동네 심원마을을 올라가는데 도중에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 있다

 

 

낙엽만 봐도 웃는다

모둔 시인은 소년 소녀가 되어 마냥 즐겁다

모든 시인은 해 맑은 표정이며  하얀 종이위에 예쁜 수채화를 그리고있다

 

 높은 곳에 올라와 아래를 바라본다

시인의 눈에는 아름다운 지리산이 어떻게 보일까 ?

 

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시간

아무것도 부러운 것이 없다 가을을 먹고 마시는 순간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