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설레임으로 3월을 연다
菊亭 최옥순
2013. 3. 11. 07:17
3월 봄을 맞이한다
사랑나무에 얽힌 연리지 이야기에 푹 빠져본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다
천년의 사랑처럼
최치원 할아버지의 깊은 뜻이 새겨진 곳이다
바람속에 봄이 섞여 있지만
아직은 찬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웠지만 봄을 느낄 수 있었다
꽃피고 새 우는 계절에 다시 찾기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상림숲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지고 전해져 아직도 내 마음속에 숨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