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마디

2013년. 현충일을 앞두고...(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

菊亭 최옥순 2013. 6. 4. 07:30

 

 

 

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菊亭 최옥순

 

진흙 길 위에 돌멩이 이리저리 굴러 발에 차인 민족의 역사는

아픔과 서러움이 되어 민족혼으로 일깨워져 지금까지 버티온 힘

그 힘이 있었기에 오늘날 민족혼 핏자국 위에 살고 있다.

 

소중한 민족 혼을 깨우는 소리가 있다 

그 소리는 죽지 않는 민족의 정신이다

 

묵묵히 침묵 하면서 제 자리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하는

헌신적인 삶이 바로 민족을 지탱하는 힘이다 

 

지금도 38선을 지키고 있다 

아 !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 위해 싸운 희생이 바로 나라를 지탱해 준 힘이다 

교육 현장에는 민족의 역사를  바로 심어줘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산교육 우리 대가 끝나면 누가 산 교육을 이야기하겠는가? 

민족혼을 일깨워주는 참교육 현장이 되길 바란다

 

잊지 않으리라 

이날을 !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기억하리라 

세계 중심에서 우뚝 서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