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제 16회 광산김씨 체육대회 참석하다
菊亭 최옥순
2013. 10. 14. 06:42
청명한 날씨에 전국에서 모인 광산김씨 일가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만나서 반가운 얼굴이 있다
단숨에 달려온 열정 뜨겁게 달아오른다
3년만에 만난 일가님 !
얼마나 반갑고 반가운지 원로 고문님의 손을 잡고 살짝 비비본다
광산김씨의 중심에서 애쓰시는 고문님은 타성인 나를 광김의 면느리라 하시며 아끼신다
그 정성에 감동하여 원로 고문님을 뵐 때 마다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엮어 놓는다
정신적 중심에 서 계시는 원로 고문님을 뵙고 오면 세월아! 멈추어다오 말을 남기고 싶다
전국에서모인 광산김씨 일가님들!
젖먹은 힘까지 다하여 영차 영차 줄을 당겨 본다
그러나 항상 1등하는 도가 있다 몇 년째 일등을 한다 바로 제주도이다
한 달전부터 모여 연습을 하여 체전 때 마다 상을 휩쓸어간다 대단한 열정에 감동할 수 밖에 없다
각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이날은 한 형제처럼 서로 손을 잡고 안부를 전하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분을 찾아 이리저리 자리를 떠나 찾아 나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정이 흐르고 사랑이 넘치는 자리 바로 우리만의 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