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마디
그대가 바로 주인입니다
菊亭 최옥순
2014. 7. 11. 12:58
그대가 바로 주인입니다
菊亭 최옥순
매미소리 들리는 날 창가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와 컴이 제대로 되지앉아 블로그에 들어 오지 못했는데
방문한 그대가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블로그 앞에 앉아 봅니다
청포도가 익어갈때 내 사랑도 익어 어디로 가든지 하하하 웃는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 볼 수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흔들리는 나뭇가지에서 바람을 보듯이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당신의 관심은 생동감으로 다가와
늘 내 안에 함께하는 작은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