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가슴은 뜨겁다

8.15 가슴은 뜨겁다

 

 

菊亭 최옥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나의 애를 끊나니

 

__이순신 __

 

플라톤은

인간은 자신만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 "라고 하였다

 

도산은 "그대가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건전한 인격인이 되어라 "고 하였다

 

창가에 앉아 잠시 명상에 잠겨 8.15 해방된 날을 생각하면서 ..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글을 몇자 적어본다

 

...오후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