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빨갛게 물든 산은 부드러움으로 다가온다
菊亭 최옥순
2014. 11. 5. 06:50
아름다운 당신은 늘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곤 합니다
낙엽은 불그스레 물들어 안식을 주는 산 향기에 취해 봅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도 초딩때 모습은 조금씩 남아 서로를 알아본다
중년의 모습에서 삶의 향기를 풍긴다
가을 ! 자연과 더불어 활력소가 넘치고
아름다운 친구가 있어 행복한 삶이다
산에서 부른 노래
알록 달록 물든 낙엽에
흐르는 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