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사랑이여

菊亭 최옥순 2015. 2. 27. 23:26

사랑이여

 

 

菊亭 최옥순

 

 

 

들어도

듣고 싶은 목소리

얼마나

그리운 사랑인가

앉으나 서나

눈 앞에

아른 거리는 그림자

이렇게

애절하단 말인가

힘들고

지쳐 있을때

사랑아

나의 사랑아

이름을 불러 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