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소식

2015년 10월 15일 "시들지 않는 꽃" 전자책 시집을 출간하다

菊亭 최옥순 2015. 10. 24. 00:01

 

 

 

시들지 않는 꽃 (전자책)


시들지 않는 꽃 
최옥순국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미로운 계절의 바람은/ 내 곁으로 와 꽃바람이 되어/ 그대는 하늘을 보고/ 난 그대를 보고 / 희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이 다르듯이/ 눈이 오는 날 눈을 보고 비가 오는 날/ 비를 맞고 꽃이 피는 날이면 꽃향기를 맡으며/ 길 따라 나섭니다/ 여기 저기 쫒아 다니는 나의 열개의 발가락은/ 말없이 내가 가는 곳 마다 따라 다니며/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눈에 들어 본 당신의 빛으로/ 마음으로 시어를 토하다 멀미도 합니다 /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기쁜 마음으로/ 나의 글을 엮어 봅니다. 
― 최옥순국정,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글
힘차게 솟아 나소서 
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눈 오는 창가에 앉아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눈 오는 날에 
정월 대보름달이 뜨면 
눈 그리고 눈물 
하얀 겨울에    
겨울과 시인 
하얀 그리움 
겨울 눈 
누리는 기쁨 
아름다운 글 

 

제2부 꽃잎에 물든 당신
숲 속 가을  여인 
가을비에 젖다 
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코스모스 꽃잎에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부모님 산소를 다녀와서 

제3부 꽃잎에 물든 당신
꽃잎에 물든 당신 
미래의 장을 열다  
사랑 
토끼풀 시계 
가을 기도 

제3부 먹물은 밤을 깨운다
봄 나의 노래 
평화의 뜰  
먹물은 밤을 깨운다 
마음에 희망을 
은행잎과 아이들! 
미래를 꿈꾸는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빗방울 꽃 
당신을 향한 눈물 
보름달은 나를 닮았다 
고향 냄새를 품다 
국화 사랑 
사랑으로 
소망 
가을 사랑 

제4부 시들지 않는 꽃
벌초 
새해에도 많이 사랑하렵니다 
풀잎 
몸짓의 시(詩) 
당신의 날개 
봄(화려한 외출) 
태양은 식지 않는다 
어찌할꼬! 하늘이여 도우소서 
시들지 않는 꽃 
봄빛에 피다  
사랑의 소리 
맑은 영혼 
부드러운 봄비에 그리움은 자란다 
자유의 물결 

제5부 빨간 쓰레기통
빨간 쓰레기통 
싱그러움은 나의 사랑입니다 
햇살 머문 꽃잎에 앉아 
마음의 풍경 
마당(땀 냄새) 
거금도 사랑이여! 
녹동 바닷가에서 
죽방염 이야기  
능소화 사랑 
완두콩 
산골 산딸기(동시) 
부여 고란사에서 
부여 백마강  
부여 백화정(百花亭)에서 

 

저서:들국화향기 제 1집

  시들지 않는 꽃 제 2집( 종이책도 함께 출간하다)

 

**블로그에 모아 둔 글을 정리하여 시집으로 엮어 둘 생각에 천천히 정리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