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아름다워라

菊亭 최옥순 2016. 4. 4. 20:57

 

 

 

아름다워라

 

菊亭 최옥순

 

 

꽃잎과 빗물

영롱한 눈동자 같구나

 

겹겹이 쌓인 먼지

닦아 낸 맑은 영혼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