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마음의 뜰

菊亭 최옥순 2019. 8. 10. 11:16

 

마음의 뜰

 

 

국정최옥순

 

 

험악한 산을 기어올라 가는 순간에

험할수록 가슴은 뛴다

 

발가락 멍든 아픔도 참아

내려올때 그 기쁨은 내재된 힘을 발견한다

 

여름에 등산 진정한 희열을 느끼며

마음의 뜰에 인내를 심어

나만의 기쁨이 있다

 

아직 살아있다는 미소와 땀 사이로

어떤 일이든 자신감 단어를 심어 주었다

 

두려워말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