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풀꽃이 되어
菊亭 최옥순
2019. 8. 14. 12:03
풀꽃이 되어
국정최옥순
온실 같은 길거리
뜨거운 공기에도
끄덕하지 않는 풀꽃이겠지요
햇살에 고개숙인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