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신성리 갈대밭 가을을 줍다

菊亭 최옥순 2019. 10. 22. 06:32

 

 

 

신성리 갈대밭 가을을 줍다

 

국정최옥순

 

 

어디선가 불어 오는 바람소리에 그대가 웃고

덩달아 환하게 웃게하는 바람소리가 있다

 

가을을 노래하는 여인

갈대밭 사이로 걸어며 행복을 줍고

가을을 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