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홍랑에게 써 준 詩
말없이 마주보며 유란을 주노라
오늘 하늘 끝으로 떠나고 나면 언제 돌아오리
함관령에 올라서 옛노래를 부르지 마라
지금까지도 비구름에 청산이 어둡나니
고죽(최경창) 난초한포기를 건네는 것으로 기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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