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물은 말없이 흘려간다
강은 알고 있는 모습이다
이쪽은 내가 살고있는 남한이고
저쪽은 북한 땅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말이 없는 것 같다
새들은 자유롭게
날고 있지 않는가 ?
신록은 더 푸르게 짙어만 가고
이름모를 꽃들은
아무것도 모르는체
향기만 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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