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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님의 소리

 

 

제목: 님의 소리 

 

하늘과 땅을 빛으로 연결시킨

신비의 바람처럼

 

어둠과 서광의 길

두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님은 !

사랑하다 못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셨지만

그 님은 ,외롭고  험한 지도자의 길로

 

 

고난의 길 외길을 걸어 가셨야만 했습니다

 

그 님은!

 잠시 머무시다가 가셔야만 했지요 

 

이젠 !

커다란 지구 수레바퀴 굴레속에

내 삶을 맡긴체

 

인생의 행로를 걸어가는 발걸음을 남긴채

걸어가야만 합니다

 

잠시 잠깐인 삶의 길

나 또한 얼굴 뵐때까지

 

환한 얼굴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행복으로 그님을 맞이 하며

 

늘 언제나

그 모습으로

 기다리고 계신 님!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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