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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아름다운 모습이어라

 

 

깊은 숲속 살아 숨 쉬는

고산의 정기가 머문 곳

 

대 광산 김씨 모임을 위해

뿌리 깊은 나무들

나즈막히 수근 거린다

 

광김의 후손 

안으로 삼킨 눈물 강물이 되어 

마르지 아니한 사랑의 샘물이 되고 

 

광김의 후손 가는 곳에 

햇살은 힘이 되어주며

따스한 이불되어 

끌어다 덮어주니 

 

자연도 감동하여 

광김의 후손 

영원히 빛나리라   

 

 

대광산 김씨 모임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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