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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詩가 있는 곳


 

  

 

 詩가 있는 곳 /최옥순

 

 

하늘  저편에
은파소리 들려 올때면
고운마음 詩 노래가 되어
하늘을 날아간다

 

아름다운 나의 노래 나의 詩가 되고
그대 곁에  그리움되어
살포시 부끄러워하는 마음 올려 놓고
어디론 날아가고 싶은
사랑의 날개 짓

 

 웃음이 되고
행복이 되어 있는 그 곳
영혼의 달콤한 향기에 취해
 가슴으로 파고드는 사랑
영원히  높이  날개 달고
詩가 있는 곳으로 
손 풀무 아름다움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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