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속 달
최옥순 /들국화
화석으로 된 표면의 모습
작은 망원경 속 나의 손가락 흔적처럼
오랜 흔적들! 암석모양
과학적 다시 조명해 본 적은 나의 눈 속에 비친 달
시대 변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영원히 노래 한 달
시인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물체
그대가 부르고 내가 부르고 앞으로 부를 노래앞에
달나라 내 발자국 살짝 그려 놓고
사랑의 향기로 생명체 숨 쉬는 곳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런가?
망원경 속 달
최옥순 /들국화
화석으로 된 표면의 모습
작은 망원경 속 나의 손가락 흔적처럼
오랜 흔적들! 암석모양
과학적 다시 조명해 본 적은 나의 눈 속에 비친 달
시대 변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영원히 노래 한 달
시인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물체
그대가 부르고 내가 부르고 앞으로 부를 노래앞에
달나라 내 발자국 살짝 그려 놓고
사랑의 향기로 생명체 숨 쉬는 곳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