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菊亭/최옥순
새벽 먼 창공을 바라보니
오늘따라 안개 자욱한 날
모악산을 바라 봐도
정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습관처럼 이른새벽이면
창밖을 봅니다
그런 나의 모습
당신은 알고 있나요?
당신은 알고 있나요 ?
어쩜 이렇게도 사모하고 있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
뜨거운 가슴으로 스며드는 님 향한
그리움을 당신은 알고 있나요 ?
가슴과 가슴으로 오고 가는 그리운님 !
알수 없지만 나의 마음 당신께 있습니다
영원히 불려 보는 당신의 사랑 그리워 합니다
묵묵히 말 없이 오늘도 당신을 불려 보며
당신 품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며
참으로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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