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믿느냐 ?
菊亭/최옥순
오 ! 그리운 사랑이여!
애절한 마음 그대 곁에 전해질때면
한걸음 한걸음 당신께 나아 갑니다
그리운 님아 !
대신 불려주는 그리운 님아 !
그대 향해 달려가고 싶으나
분별 할 줄 아는 그런 자리에 있기에
오 ! 내 사랑 가엽구나!
의로움이 의복되어
세상 한복판에 서 있어도
부끄러움 없는 자비로운 그대 사랑아 !
한 생명 다 할때까지
영원한 친구인 내 사랑아 !
대신 아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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