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 밑바탕 그림처럼 깔려 있습니다
菊亭/최옥순
고귀한 빛사랑으로
10개월을 보내고...
열 한번째 맞이하는 달력 앞에 서성이며
인생의 밑 바탕 그림은 무슨 색으로 깔려 있을까 ?
멋진 인생의 밑바탕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 애족 사상이 깔려 있어야 함을 ...
누군가 강조하지 않아도
맨 아래 바탕은 이러한 멋진 색으로
깔려 있을때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위에 아름다운 기둥을 세워
더 멋진 집을 짓을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의 그림도
한 곳으로 지우치지 않고
올바르게 바로 판단하며 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주워 질때
멋진 삶의 그림을
그리며 살아 갈 수 있지 않겠는가 ?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 온 순간 순간들 !
후회없이 살아 온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닌가 ?
올 해의 마무리를
천천히 지금부터 인생 결산보고서를
작성 해 볼까 한다
다 하지 못한 일
내년으로 미루고
미래의 계획된 생활을
추수의 계절 감사절을 맞이하면서 ...
고운 햇살아래
2010년 밑 그림을 그려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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