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계(心界)
菊亭/최옥순
고요하다 못해
적막한 새벽 불빛 아래
안경 넘어 자적(自適)
또 다른 세상을 보고 있다
하늘 선한 기운 안개되어 스며 들고
앞날을 내다보며
가야 할 길 달려가는 발자취
희노애락(喜怒哀樂)속에
더 높은 차원
영(靈)적 성장함에
고(苦)를 싫어하는 마음도 없이
조그마한 일이 모여
큰 길을 열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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