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계시나요 ?
菊亭/최옥순
보고 싶을때 볼 수 없는
당신의 흔적
그리움 하늘 닿아
마음은 무지개 계단되어 올라 갑니다
어디 계시나요?
유난히도 보고 싶은 날
당신을 그리워하다
그리운 색깔로 봄을 그려 보았습니다
지금쯤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봄 사랑이 되어 기다려 봅니다
많은 세월 속에
점점 희미해져 가는 님의 모습에
봄이오는 길목에서
당신의 모습 하얀 도화지에 그려 봅니다
안개낀날 불빛 환하게 비친
생명의 빛
여린 가슴속에 간직된 사랑처럼
님 발자취 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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