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속삭여 봅니다
菊亭/최옥순
여기 저기 꽃들은 예쁜 모습으로
향기를 토하며 즐거움을 줄려고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무겁고 침통한 표정이지요
아픔을 나누는 마음을 같이 하지만
어서 속히 즐겁고 밝고 맑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어제는 유난히 새들 소리가
정겹게 들려 왔습니다
맑고 고운 새소리
아름다운 자연으로 통하여
가벼운 발걸음이었으면 합니다
봄과 속삭이며
그윽한 향기맡으며
사랑노래 불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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