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찾은 행복
菊亭/최옥순
국립 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에 발길 옮겨 보았다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품고
하늘로 치솟은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자리잡은 자연 휴양림 섬속의 육지라 일컫는
삼동면 봉화리 내산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다
작은 새 울음소리와 어우러져 빽빽하게 자란 숲에서
자연의 향기에 푹빠져 들었다
풀 냄새와 쑥 이름모를 풀꽃에서
각종 꽃들의 향기가 나의 발목을 사로 잡는다
자연과 더불어 숨쉬며
잠시 여유로운 마음과 행복을 느껴 보면서
맘껏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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