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가슴에 안고 나선 발걸음
발길 닿은 곳은 남춘천역에 도착하였다 .
유명한 춘천 닭갈비 맛과
높은 춘천 산을 둘러보며...
청평과 가평을 지나면서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져 보았다
먼 곳에서 하얀 미소로 나를 반기는 詩 한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양리 근처 산기슭 푸르고 푸른 잎은 한 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서로 휘감고 있는 자연 모습을 사진 한장으로 대신해 본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속에 춘천을 대신 말 해 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