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만들고
그리움을 만들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오다
우주복 앞에서...그냥 지나 갈 수 있으랴 ㅎ
바다에 빠질려고 하는 태양을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싶었으나
내 손이 작아 태양을 올려 놓지 못했다 ㅎ
신비의 우주
하늘 별나라와 달 나라를 여행하고
기념 사진을 남긴다
겨울 여행을 함께한 오총사
숲길을 지나면서
그냥 갈 수 있으랴!
살짝 내민 얼굴들 !
해 맑은 웃음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여행은 오랫 동안
사진속에서 이야기되어 전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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