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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소식

1.용장산성(사적 제126호)진도 신비한 절경 섬들 사이로 가다

 

 

 

 

용장산성

고려 원종 11년 (1270)고려가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남하하여 근거지로 삼았던 호국의 성지이며 산성의 둘레가 약 13km에 이른다

 

 

 

용장산성 흔적이 남아 있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에서 내려다 본 앞바다이다

작고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카메라를 당겨 흩어져 있는 섬들을 나의 카메라에 담아 본다

내가 밟고 있는 이 지역도 섬이었지만 지금은 진도 대교가 있어

육지로 변한  땅을 걸어 본다

남쪽 바다쪽에는 동백 나무가 많다고 해설사는 말을 한다

봄 냄새와 바다 냄새가 어우러져 한층 여행하기가 좋은 계절이다

진도 문화 예술의 혼 향기를 담아 이곳에 내려 놓을까 한다

예술의 향기와 해전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 명량대첩 구국의 혼 울돌목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 동상 등을 둘러 보면서

고뇌가 계속되는 한 5천년 역사는 더욱 찬란히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