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산성
고려 원종 11년 (1270)고려가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남하하여 근거지로 삼았던 호국의 성지이며 산성의 둘레가 약 13km에 이른다
용장산성 흔적이 남아 있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에서 내려다 본 앞바다이다
작고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카메라를 당겨 흩어져 있는 섬들을 나의 카메라에 담아 본다
내가 밟고 있는 이 지역도 섬이었지만 지금은 진도 대교가 있어
육지로 변한 땅을 걸어 본다
남쪽 바다쪽에는 동백 나무가 많다고 해설사는 말을 한다
봄 냄새와 바다 냄새가 어우러져 한층 여행하기가 좋은 계절이다
진도 문화 예술의 혼 향기를 담아 이곳에 내려 놓을까 한다
예술의 향기와 해전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 명량대첩 구국의 혼 울돌목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 동상 등을 둘러 보면서
고뇌가 계속되는 한 5천년 역사는 더욱 찬란히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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