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월 3월 31일 詩 낭송회 참석하다
菊亭/최옥순
봄을 그리워하지만
봄 바람은 무섭게 불고 분다
날아 갈 것만 같은 바람을 보면서
포근한 날씨는 언쩨쯤 올까 ? 기다리고 기다린다
계절은 봄이지만 아직은 찬 바람이 분다
이른 아침에 서울로 발길 옮긴다
청아한 목소리로 시 낭송하는 모습들에서 멋진
봄 향기를 느끼면서...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는 시인이 있다
남한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여 시낭송하는 시인
강한 어조가 남아 있는 말에서 새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더 큰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껴 본 순간이라고 할까?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 !
높게 넓게 포용하며 사는 곳이 바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바로 내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강산이다
만남으로 새로운 느낌을 받아 온 詩 낭송회였다
나의 발자락 흔적을 남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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