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해서 스스로 모인 시민 예술단
제3회 여름밤의 세레나데
菊亭/최옥순
빨갛게 익은 여름은
매미 소리에 장난을 맞춰 우리의 발길을 천변으로 불러 세운다
소박하고 아담한 자리는
이름 모를 풀냄새가 있고
내천에 흐르는 물이 있으며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하는 마음은 뜨거운 여름의 열기처럼 뜨겁다
땀을 흘리면서 봉사하는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서로를 마주 보며 웃고 노래하며 詩 한 구절에 공감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정서가 물씬 풍기는 시간이었다
세사람 다 아름다운 여자분 맞지요 ?
어쩜 ! 그렇게도 잘하시는지요 ?
여자분인 줄 알았지요?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대금소리는 여름 더위를 삼켜버리고 ...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한다
춤. 대금 등.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처음으로 자작 詩 낭송하기 위해
최선을 대해 다듬고 다듬어 詩 한편을 잉태하여
詩 한편을 낭송하기까지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잘하리라 기대합니다
심혈을 기우려 만든 詩 낭송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원로 시인님 !
3번째 시 낭송을 들으면서 ...
詩 낭송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낭송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시원한 옷차림으로 詩 낭송하시는 시인님 !
생활속에 깊숙이 스며나온 詩 심금을 울리고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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